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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 강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단체 회원들은 26일 정자항 일원에서 피서철 환경정화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울산 북구 강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은 26일 정자항 남방파제 일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29일에는 제3회 강동 섶다리 축제도 열어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는 동시에 주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원회 엄기윤 위원장은 "우리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자생단체들이 해안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강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정자항 남방파제 일원에 꽃동산 쉼터와 분수를 조성하는 등 경관개선사업을 추진, 깨끗하고 쾌적한 강동 해안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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