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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가 발전소주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 울산화력본부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정영철)는 지난 달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4박 5일간 발전소주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 울산화력본부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전소 인근 지역 초등학생의 영어체험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중이며, 자매결연 초등학교 4개교 60명이 참가해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진행된다.
 울산화력본부 관계자는 "발전소와 함께 생활한 지역주민과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진행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원어민과 대화하며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울산화력본부는 올 하반기 중학생 에너지교실 등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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