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2일 북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산업안전지킴이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2일 북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서 산업안전지킴이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6월 24일 개강한 산업안전지킴이 양성교육은 8주 동안 진행했으며, 이날 수강신청자 45명 중 87%인 39명이 수료했다.
 북구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산업안전지도사(기사) 자격 취득을 통해 재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재직자는 각자의 사업장에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보급하는 산업안전관리자 또는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안전지킴이 양성교육은 지난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북구에서 개강해 3회의 교육과정이 운영됐으며, 현재까지 105명이 수료했다.  김장현기자 uskj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