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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2일 북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서 산업안전지킴이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6월 24일 개강한 산업안전지킴이 양성교육은 8주 동안 진행했으며, 이날 수강신청자 45명 중 87%인 39명이 수료했다.
북구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산업안전지도사(기사) 자격 취득을 통해 재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재직자는 각자의 사업장에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보급하는 산업안전관리자 또는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안전지킴이 양성교육은 지난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북구에서 개강해 3회의 교육과정이 운영됐으며, 현재까지 105명이 수료했다. 김장현기자 us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