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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상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상화)는 16일 오전 상북면 이천리 배냇골 일원에서 자연보호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8월 주민자치 정례회와 연계해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에는 상북면 주민자치위원과 직원 등 35여명이 참석해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철구소와 계곡을 중점으로 제초작업 및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다.
정 위원장은 "면민들에게 살기 좋은 고장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두은기자 jde03@
정두은
jde0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