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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펫우리동물 병원(남구 달동)은 18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장광수)에서 진행하는 착한가게 2400호 제막식을 전국 최초로 진행했다.
메디펫우리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울산광역시 수의사회 김영도 회장은 평소 동물의료 봉사활동 및 지역 임상세미나를 활성화 시키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울산 착한가게 2400호 제막식에 앞서 한국동물병원협회 울산지부 6개원이 착한동물병원으로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4월 25일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체결한 착한동물병원 MOU의 일환으로, 전국 17개 지회 중 나눔 도시 울산이 먼저 시작했다.
김영도 회장은 "함께하는 울산광역시 수의사회라는 슬로건처럼 회원의 개인 의료 봉사도 하지만,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차은주기자usc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