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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달동에 위치한 메디펫우리동물 병원은 18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에서 진행하는 착한가게 2400호 제막식을 전국 최초로 진행했다.

메디펫우리동물 병원(남구 달동)은 18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장광수)에서 진행하는 착한가게 2400호 제막식을 전국 최초로 진행했다.

 메디펫우리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울산광역시 수의사회 김영도 회장은 평소 동물의료 봉사활동 및 지역 임상세미나를 활성화 시키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울산 착한가게 2400호 제막식에 앞서 한국동물병원협회 울산지부 6개원이 착한동물병원으로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4월 25일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체결한 착한동물병원 MOU의 일환으로, 전국 17개 지회 중 나눔 도시 울산이 먼저 시작했다.

 김영도 회장은 "함께하는 울산광역시 수의사회라는 슬로건처럼 회원의 개인 의료 봉사도 하지만,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차은주기자usc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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