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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거고등학교 다이빙부가 제36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고등부 전 종목에서 입상했다.

울산의 무거고등학교(교장 천광일) 다이빙부가 지난 16~18일 김천에서 열린 제36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고등부 전 종목에서 입상했다.
 이재경 선수는 1m 스프링보드와 10m플랫폼, 스프링보드 싱크로에서는 1학년 김지욱 선수와 듀엣으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고, 3m 스프링보드에서 김민서 선수와 듀엣으로 출전한 10m 플랫폼 싱크로에서는 은메달을 수상했다.
 1학년 김지욱 선수는 1m와 3m 스프링보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지난 4월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남고부 다이빙 전 종목을 석권하며 5관왕을 달성했던 이재경 선수는 다가오는 10월 충청북도 청주에서 개최될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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