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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관내 만 65시 이상 치매형 은둔형 어르신 10여 명을 모시고 노인원예힐링교실을 진행했다.

울산 남구 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표귀옥·이상명)는 22일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에 위치한 협동조합 산에들에(이사장 김정태)에서 '노인 원예 힐링 교실'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울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읍면동 복지허브화 민관협력 배분사업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어 총 300만원의 사업비로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 진행 중이다. 이날 만 65세 이상 치매형, 은둔형 어르신을 10명을 대상으로 원예 치료, 만다라미술, 전래놀이, 생태공예, 숲 힐링 산책, 제철 요리를 함께 참여해 진행했다.
 이상명 선암동장은 "이번 기회로 관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느끼고 정신이 건강한 백세인생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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