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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장동철)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새 엠블럼은 구단 컬러인 레드 색상에 세련되고 간결한 워드마크를 사용해서 디자인됐다.
 모기업인 현대모비스 CI의 'O'자와 공격 및 방어를 상징하는 방패 모양으로 형상화 시켜 역동적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엠블럼 하단에는 승리를 향한 구단의 열정을 표현한 V(Victory) 문양을 새겼다.
 이번 BI 변경은 구단 브랜드 홍보 강화 및 모기업과의 이미지 통일을 위해 추진됐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신규 BI가 강조된 새 유니폼도 발표할 계획이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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