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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청 사격팀이 제12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스키트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 대회 8연패를 달성했다.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12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스키트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8연패를 달성했다.
 황성진은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전남 나주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클레이 종목에 출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스키트 단체전 황정수·강현석·조민기·박승석은 347점을 쏘며, 대회 8연패를 달성했다.
 조민기와 강현석은 스키트 개인전에 출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황성진은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본선 121점, 결선 72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트랩에서는 엄지원·이종석·황성진이 305점으로 동메달을, 엄지원은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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