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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사장 직무대행 박희성)는 7~8일 양일간 '중소기업 발전설비 인력양성 교육'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전기술개발원(충남 당진시 소재)에서 조선기자재 협력 중소기업 12개사를 대상으로 발전설비 이론 및 실무지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박 2일 동안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보일러·터빈 등 발전설비 구성과 기능을 이해하는 기초 이론교육 △당진화력본부 1,000MW 시뮬레이터 설비를 활용한 모의화력 실습교육 등이 진행됐다.
 한국동서발전은 발전설비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높여 발전설비 기자재 품질향상 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교육을 진행해 12년간 500여 명이 교육 받았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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