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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경북 구미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4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울산시 카누팀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조광희 선수는 이번대회에서 K-1 200m(조광희), K-2 200m(조광희, 이진우)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K-4 1000m 경기에서는 조현구, 김대진, 현재찬, 최용범이 1위를, K-2 500m 경기에서는 김대진, 현재찬 콤비가 2위에 올랐다.
K-4 500m에서는 조현구, 이진우, 조광희, 최용범이, C-2 500m에서는 박정근, 김선호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K-1 1000m에서 최용범, C-1 200m에서 박정근, C-1 1000m에서 김선호가 각각 3위에 올랐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