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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성년 울산 특별 기록전' 전시장 전경.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며 울산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기록전이 열리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는 '성년 울산 특별 기록전(2차)'을 마련한다.
 1차 전시는 지난 달 시청 본관 로비에서 진행했다.

 이번 특별 기록전은 '울산, 광역시로 피어나다' '청춘, 20년의 날갯짓' '비상, 새로운 꿈 ' '세계로 뻗어가는 울산' 등의 주제별로 나눠 전시한다.
 전시에서는 사진, 영상 등 각종 기록물과 통계자료를 통해 울산이 광역시 승격을 추진하면서 겪었던 과정과 지난 20년간의 눈부신 발전상, 울산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울산의 주요 명소를  3분 만에 둘러볼 수 있는 VR 체험 '울산, 하늘을 날다'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승격은 당시 시민이 하나로 뭉쳐 이뤄낸 결과로 그동안 울산의 모습이 얼마나 많이 변하고 발전했는지 이번 전시를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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