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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부소방서는 21일 울산공항에서 항공기 피랍상황 대비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울산 중부소방서는 21일 울산공항에서 2017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범에 의해 항공기가 피랍돼 항공기 내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중부소방서, 북구청, 중부경찰서 등 15개 긴급구조지원기관 180여명이 참여했다.
 또 긴급구조통제단 재난현장 지휘권 확립으로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해 실제 재난에서의 적응성을 높이기 위한 실전과 같은 지휘와 대응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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