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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울주군수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지난 23일 영남알프스 크라이밍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신장열 군수, 한성율 군의장 등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울주군수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 인공 암벽장에서 열렸다.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산시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짧은 루트를 장비 없이 등반하는 볼더링 종목과 주어진 루트를 최대한 빨리 올라가는 속도 종목이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대회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에 개최돼 산악인뿐만 아니라 영화인과 영남알프스를 방문한 광관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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