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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관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 176개소 중 2017년 상반기동안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13곳을 선정했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500세대 이상 부분에서는 쌍용스윗닷홈(대현동), 2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부분에서는 달동월드메르디앙(달동), 200세대 미만 부분에서는 상아타워(옥동)가 음식물류 폐기물을 각각 48%, 41%, 39% 감량해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됐다.

 이외에 옥현주공2단지(무거동), 한라훼미리타운(수암동), S-Oil㈜사택(신정2동), 팔레드상떼(삼산동), 한신청실아파트(선암동)는 우수 아파트로, 신성미소지움(신정4동), 대륙2차현대아파트(옥동), 문수로2차아이파크2단지(신정2동), 지산오차드힐(야음장생포동), 올림푸스골든4동(신정2동)은 장려 아파트로 선정됐다.

 남구는 우수 아파트로 선정된 13개 아파트에 인센티브 차원으로 음식물 수집용기, 납부필증 및 감량 최우수아파트 명판을 전달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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