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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사회적기업이 각종 크라우드펀딩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회적기업 (주)우시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2017 관광중소기업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후원형)'에서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우시산은 이번 모의 크라우드펀딩 1차 온라인 대회에서 목표율 대비 700%를 초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2위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많은 투자금 유치에도 성공했다. 이에 따라 우시산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26~27일 열리는 2차 오프라인 대회에 진출해 '행운을 부르는 고래·학 민화'란 프로젝트로 전문기관 투자자, 일반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우수기업에게는 순위에 따라 총 2,700만원의 시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하주화기자 usj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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