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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체육회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울산시 선수단의 결단식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체육회 회장인 김기현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체육회 원로, 유관기관장, 회원종목단체장, 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울산대표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필승의지를 다진다.
 행사는 박준수 총감독의 전국체전 참가준비 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단기수여, 격려말씀, 필승 결의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선수대표 선서는 근대5종 정진화 선수와, 역도종목 이희솔 선수가 할 예정이다.
 이번 '제98회 전국체전'에 울산시 선수단에서는 선수 668명, 임원 288명 등 총 956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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