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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장동철)이 오는 14일 오후 7시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와의 '2017-2018시즌 홈 개막전'에서 현대자동차 소형 SUV 코나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11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유료 입장권을 소지한 팬이라면 누구나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올 시즌 스타트를 끊는 개막전에 다채로운 식전 행사를 진행한다. KBL 10개구단 최초로 시도했던 코트빔 프로젝션 인트로 영상을 개막전에 맞춰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선보인다.
 새로운 BI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레이저 쇼와 피버스걸 치어리더 팀의 LED 공연도 펼쳐진다.
 이 밖에 선착순으로 입장한 230여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CGV 울산삼산점 희생부활자 시사회 초대권(1인 1매)'을 증정한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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