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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보훈지청은 12일 오전 청사 소회의실에서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규제개혁 연구모임을 가졌다.

울산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12일 오전 청사 소회의실에서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규제개혁 연구모임을 가졌다.
 이 연구모임은 국가보훈처의 불필요한 행정규제 개선 및 민원편의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구모임에서 참여자들은 2시간에 걸친 토의 결과 '독립유공자 유족의 제수비 및 묘지이장비 지급 범위 확대' 등 6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했다. 해당 과제는 국가보훈처 본부의 심의를 거쳐 2017년 규제개혁 과제로 채택될 지 여부가 결정된다.
 연구모임을 주관한 심귀득 울산보훈지청 보훈과장은 "올해 4차례에 걸쳐 연구모임을 가진 결과 규제개혁 과제를 20건 발굴해냈다"며 "보훈대상자가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책을 발굴하기 위해 규제개혁 연구모임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은주기자usce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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