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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회 울산산업문화축제 산업체대항 탁구대회가 15일 태광산업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울산시체육회장인 김기현 시장, 전영도 울산상공회의 회장, 본사 조희태 대표이사, 선수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9회 울산산업문화축제 산업체대항 탁구대회'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태광산업 실내체육관에서 탁구동호인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산시, 울산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울산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의 개회식에는 김기현 시장, 울산시탁구협회 조희태 회장를 비롯한 임원 및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87개의 울산 탁구팀 선수들은 대회 이틀간 평소 갈고 닦은 탁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종목은 단체전은 산업체 1, 2부 및 동호회 통합(남자부, 여자부) 경기로, 개인단식은 산업체 남자1~7부, 산업체 여자부로 치러졌다.
 남자경기에는 단체전 90팀, 개인단식 507명의 선수가, 여자경기에는 단체전 25팀, 개인단식 166명이 참가했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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