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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니가타시 청소년 사절단이 교육행정 및 학생교류를 위해 14일 울산시교육청을 찾았다.

울산시교육청은 일본 니가타시 청소년 사절단이 교육행정 및 학생교류를 위해 14~18일 울산을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니가타시 청소년 사절단은 니가타시 교육위원회 타카이 카즈오 교육차장을 단장으로 초등학생 2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3명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작년 10월 울산 교육대표단의 니가타 방문교류의 답방이다.
 시교육청과 니가타시교육위원회는 2005년 12월 교육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래 학생교류, 교육행정교류 등 상호 방문을 통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 방문 기간 중 일본 니가타시 청소년 사절단은 무룡초등학교에서 전통 춤 공연, 민화액자 만들기 등 한국 전통 문화체험, 학교급식체험을 통해 학생들과의 교류활동을 실시하며, 울산애니원고등학교에서는 만화 및 애니메이션 제작·실습 체험을 한다.
 특히, 한국 가정 홈스테이, 공동 옹기만들기, 울산과학관 관람 등 울산과 니가타 학생들의 친교활동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한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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