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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16일 구청 중강당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업무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빅데이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기술중의 하나인 빅데이터 분석을 업무에 적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동구청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 현업담당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강의는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의 만남'이란 주제로 국내외 빅데이터 분석·활용 사례와 활용방법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업부서 업무에 대한 데이터 분석 및 결과 활용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직원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해 내년에도 4차 산업혁명 관련 ICT(정보통신기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장현기자 uskji@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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