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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유곡동에 위치한 에뜰어린이집은 1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나눔실천 명패달기 800호점으로 등록했다.

중구 유곡동에 위치한 에뜰어린이집(원장 박성화)은 1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나눔실천 명패달기 800호점으로 등록했다.

 나눔실천 명패달기란 대한적십자사의 참여형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으로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업체를 대상으로 명패를 달아주는 활동이다.

 박성화 원장은 "항상 심성이 바른 아이로 교육하는 것이 제일 큰 목표인데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타인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알리겠다"며 "소중한 나눔 활동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진 홍보팀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금은 울산 내 위기가정 지원 등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대상의 복지활동으로 이어진다. 울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적십자사에서는 나눔실천 명패달기에 동참하는 업체(개인, 가게, 회사 등)에 적십자 BI가 새겨진(병원, 회사 등) 명패를 발급한다. 적십자사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을 통한 업체 홍보, 소득공제용 기부영수증 발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차은주기자usc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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