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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내경의료재단(이사장 김종길) 울산제일병원(병원장 배양규)은 18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孝잔치'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윤종 비뇨기과 전문의가 직접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전립선 질환에 대한 진단, 처방, 치료, 약품 제공 등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김종길 이사장은 "이번 무료 진료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전립선 질병으로부터 해방돼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