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2017년 국가생산성대회에서 프로세스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표창을 수상했다.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원학)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년 국가생산성대회에서 프로세스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 경영 혁신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적인 기업과 단체·유공자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정부 포상 제도이다.

 양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공적서를 접수, 공적서 내용을 검정하면서 3년간의 경영성과를 반영하고 공적서 내용과 현장 실사 병행 등 까다롭고 신뢰성 있는 심사를 거쳐 전국 총 215개 신청기관 중 32개 기관에 선정되어 공단창립 9년 만에 큰 공적을 남기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사업장운영 활성화를 통한 이용객 편익 및 공공성 증진, 경영혁신으로 효율적인 사업장 운영 및 성과달성, 정부시책 적극이행 및 지역사회 공헌 등 프로세스 부문의 공적에 기인한 것이다.
 양산시 시설관리공단 전원학 이사장은 "앞으로도 34만 양산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여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천기자 lsc@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