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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병영동에 소재한 조마루뼈다귀 병영점(대표 최환섭)과 명성식당(대표 이병순)은 1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나눔실천 명패달기 각각 803, 804호점으로 등록했다. 나눔실천 명패달기란 대한적십자사의 참여형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으로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업체를 대상으로 명패를 달아주는 활동이다.

중구 병영동에 소재한 조마루뼈다귀 병영점은 1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나눔실천 명패달기  803호점으로 등록했다.

 조마루뼈다귀 병영점 최환섭 대표는 "항상 남을 위해 베푼다는 마음가짐 하나로 식당을 운영했다.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좋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따뜻한 음식처럼 우리 사회가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구 병영동에 소재한 명성식당은 1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나눔실천 명패달기 804호점으로 등록했다

 명성식당 이병순 대표는 "남을 위해 베푸는 활동으로 참여하니 자부심이 생긴다.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울산적십자사에서는 나눔실천 명패달기에 동참하는 업체(개인, 가게, 회사 등)에 적십자 BI가 새겨진(병원, 회사 등) 명패를 발급한다. 또한 적십자사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을 통한 업체 홍보, 소득공제용 기부영수증 발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차은주기자usc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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