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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119화학구조센터는 지난 20일 울산 울주군 S-OIL에서 세네갈 소방 및 재난공무원 대상으로 화학 사고를 대비한 시범 훈련과 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성연) 울산119화학구조센터는 지난 20일 울산 울주군 S-OIL에서 세네갈 소방 및 재난공무원 대상으로 화학 사고를 대비한 시범 훈련과 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외교부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세네갈 소방공무원을 초청해 진행됐다.

 국내의 선진 소방 및 긴급구호체계를 소개하기 위한 교육연수 과정 중에 실시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석유화학단지인 울산 국가산업단지에서 화학사고 대비훈련을 직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울산119화학구조센터 관계자는 "훈련 이 외에도 사업장 현황 및 안전관리 소개, 사업장 견학도 병행해 세네갈 연수단의 선진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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