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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 농소1동도서관은 25일 지역작가인 수필가 설성제 작가를 초청, 글쓰기 입문과정 특강을 실시했다.

울산 북구 농소1동 도서관과 염포양정도서관은 25일 각각 지역작가 초청 강연회를 마련했다.
 농소1동 도서관에서는 수필가 설성제 작가를 초청해 글쓰기 동기부여와 즐거운 독서법 지도 등 생애 최초 글쓰기 입문과정에 대해 강연했다. 설성제 작가는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2003년 예술세계 수필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수필집 '바람의 발자국', '압화' 등을 썼다.

 염포양정도서관에서는 소설가 금태현 작가를 초청해 그의 저서 '망고스퀘어에서 우리는'이 담고 있는 가족의 의미, 돈에 대한 가치와 철학 등을 강연으로 풀어냈다. 금태현 작가의 '망고스퀘에서 우리는'은 지난해 창비장편소설상을 받은 작품으로, 갓 스무살이 된 코피노 주인공이 사랑과 가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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