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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현수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3일 저소득 아동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기 위한 '인재양성' 지원을 위한 후원금 36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 현수회(회장 손병주)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정인숙)에 3일 저소득 아동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기 위한 '인재양성' 지원을 위한 후원금 36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 현수회는 현대중공업 내 현장에서 30년 이상의 근속년수를 가진 '명장'들이 모여 구성된 직무서클이다. '현대중공업을 지키는 이들의 모임'이라는 의미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및 소외계층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되는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중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재능을 개발하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손 단장은 "힘든 환경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로 소외 받는 아동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우리 뿐만 아니라 많은 직무 서클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차은주기자usc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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