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권명호 동구청장은 6일 세무과 사무실에서 2017년 재산서 개인납세자 2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통해 200명을 추첨했다. 추첨자에게는 주전돌미역 경품을 전달하게 된다.

울산 동구는 6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동구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4년째 경품추첨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경기 침체 속에서도 정기분 재산세 납기 내 징수율이 94.5%로 전년대비 0.1%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추첨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했다.

 올해 추첨대상자는 총 2만6,807명으로 동구는 이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지역특산품인 주전돌미역(2만5,000원 상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동구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경품은 오는 13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김장현기자 uskj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