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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스마트폰미디어 이현숙 전문강사가 남구 SNS서포터즈를 대상으로 SNS활용교육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의 다양한 소식들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는 남구SNS서포터즈의 'SNS 활용 교육'이 7일부터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남구SNS서포터즈의 SNS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오는 12월 19일까지 매주 1회씩 총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차가운 SNS에 따뜻한 감성입히기'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만들기, 스마트폰으로 블로그 만들기, 스마트폰으로 블로그 최적화하고 구정 홍보하기, SNS 별 구정 홍보 글쓰기 전략 및 서포터즈의 자세 등으로 진행된다.
 남구SNS서포터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구정을 홍보하고 시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남구 주민들로 이뤄져 있으며, 앞서 1기와 2기에서는 장생포 해맞이 행사, 폭설 대비 교통유도 훈련, 삼산디자인거리 눈꽃 축제, 울산고래축제 등 다양한 행사의 소식과 사진을 SNS로 실시간 전파해 남구를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남구는 자평했다.
 현 3기에서는 총 70명의 서포터즈가 SNS를 활용해 남구의 주요 시책을 홍보하고 주민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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