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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소방서(서장 김성달)는 2017년 안전관리 우수다중이용업소에 스타벅스 울산대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남부소방서는 최근 3년 동안 소방, 건축, 전기 및 가스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다중이용업소중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해당 업소를 우수다중이용업소로 선정했다.
우수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 안전교육 면제와 화재배상책임보험요율 차등 적용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우수다중이용업소 선정을 통해 자율안전관리체제를 유도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