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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최병권)은 15일 서포터즈와 함께 방어진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메밀국수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 임직원과 지난 10월 출범한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첫 번째 봉사활동이며 모두 25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육수를 끓여 메밀국수 300인분을 정성껏 준비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으로 제공했다.
한 끼 식사로 제공된 메밀국수는 지난 7월 울산대공원 공한지(6,000㎡)에 조성한 사랑의 메밀밭에서 직접 재배한 메밀로 제작됐다. 조창훈기자 usj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