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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보훈안보단체협의회가 마련한 '2017 호국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가 1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기현 시장이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윤서기자 usnys@

울산시는 16일 동천체육관에서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호국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울산시보훈안보단체협의회(회장 이정한) 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화합의 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합의 장에서는 현숙, 수근, 박가랑, 조은성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수상자는 광복회 울산시지부 회원 이건욱 씨, 상이군경회 울산시지부 조영남 씨 등 18명이 보훈단체 운영, 나라사랑 운동, 각종 봉사활동 등의 공을 인정받아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가족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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