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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은 20일 울산 무룡초등학교에서 도서구입비 1,000만원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대표이사 이홍열)은 20일 무룡초등학교(교장 김진욱)에서 도서 구입비 1,000만원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무룡초는 2006년부터 1사 1교로 맺어진 이 회사의 자매결연 학교다.

 롯데정밀화학은 사회공헌 중점 추진 목표로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학교 도서 기증도 이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아이들의 독서 환경 개선 및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 인재로의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 구입비는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도서, 학습 전집, 필독 도서 등 교사, 학생, 학부모가 희망하는 도서들을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책을 통해 과학과 더욱 친해지고 견문을 넓혀 꿈을 키워 나감으로써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함으로써 이웃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주화기자 usj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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