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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중심은 태화강 십리대숲이 있는 곳/동구의 전설이 숨 쉬는 대왕암공원에서/영남알프스의 최고봉 가지산 사계절/억새평원이 있는 곳 신불산 삼키로"('울산 12경' 중에서)
 울산에서 활동 중인 가수 박정하(사진)가 신곡 '울산 12경'을 발표했다.


 지난해 5월 첫 싱글앨범 '날개'를 발표한 이후 지역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이번 신곡을 통해 울산의 대표 자연관광지를 노래한다.
 '울산 12경'은 통기타, 일렉기타의 연주와 함께 박정하의 꾸밈없는 목소리가 흥겹게 어우러지는 곡이다. 작사, 작곡도 박정하 씨가 직접 맡았다.


 박정하 씨는 "신곡 '울산 12경'이 울산을 넘어 전국적으로 불리는 명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수 박정하 씨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울산지회 소속 가수로 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 단장, 밴드 보프 보컬을 맡고 있으며, JCN 열린 TOP가요쇼, 남구거리음악회, 종갓집문화음악회 등 각종 지역 문화행사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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