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최근 기온급강하로 인해 공사장 등에 화기취급 및 용접, 절단 등 부주의로 인한 사망자와 화재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임시소방시설이 설치된 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저감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의 경우 지난 10월말 기준 전국에서 용접화재가 981건, 사망자 9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용접 사용이 잦은 공사현장 10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자 소방안전교육 △임시소방시설 설치 사항 점검 △임시소방시설 매뉴얼 배포 및 설치기준·사용방법 지도 △용접 등 공사장 화재안전수칙 배포 등 집중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수천기자 lsc@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