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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作 '추경'.
이재영 作 '추경'.

 

문화원 회원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빚어낸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남구문화원이 주최, 주관하고 울산시 남구가 후원하는 '2017 남구문화원 회원 작품전'이 장생포고래로131에 위치한 131갤러리에서 펼쳐진다.


 남구문화원은 현재 서예, 한국화, 커피교실, 무용, 음악 등의 다양한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화학교에서 강의 중인 한글서예(강사 김숙례), 한문서예(목요반 강사 김석곤, 금요반 강사 유용하), 민화(강사 이숙미), 문인화(강사 남중모), 실경산수화(강사 이재영) 등 여섯 과목의 회원작품과 남구문화공예협동조합 어르신문화일자리 공예마루에서 운영 중인 패브릭문인화, 목공예, 연교실 등 총 9개 부문의 작품전을 개최한다.


 앞서 17일까지 한글 서예반의 전시가 마련됐으며, 한국서예반은 오는 26일까지, 민화반, 문인화반, 실경산수화반은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공예협동조합 수강생들의 전시도 다음달 4일까지 선보인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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