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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관위원회 소속 강길부 의원(자유한국당·울산 울주군)은 지난 19일 울산시교육청과 강남교육지원청을 각각 방문해 류혜숙 부교육감과 박명호 교육장을 만나 지역의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허령·한동영 시의원과 조충제 군의원이 함께 했다.

강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한 (교육 차원의) 준비가 주요 국들에 비해 뒤쳐지고 있는 상황으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고급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주입·암기식 교육을 폐기하고 질문·토론식 수업을 활성화하는 교육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강 의원은 20일 오전 자유한국당 울주군 당협 여성위원회 최종선 회장을 비롯한 여성회원들과 울주군 국수봉을 찾아 시산제를 갖고 울주군민의 무사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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