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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등 10개소 187명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형성을 위해 꿈나무 건강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건강생활실천 통합교육과 건강먹거리 조리교실, 성장체조, 체성분검사, 손씻기  체험, 불소도포 등 다양한 건강분야의 체험을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동구보건소가 지난해 꿈나무 건강터 만들기 사업을 시행한 결과, 이 프로그램에 한 아동들의 상반기 대비 하반기 식생활지침 실천율은 11.1%p, 칫솔질 횟수는 17.2%p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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