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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울주의 역사와 문학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3월 7일부터 4월 12일까지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울주의 문학사적 위상과 가치를 되짚고 발전시켜 나가는 초석을 다지고자 마련된다.
 3월 7일 '울주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 양상현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3월 14일 울산대학교 구광렬 교수(소설가)의 '반구대 암각화 스토리텔링', 3월 21일 울산대학교 김옥숙 교수의 '울주지역에 전승되는 구비문학과 삶의 이야기', 3월 28일 이연옥 오영수문학관장의 '작가 오영수의 삶과 문학'이 진행된다.
 4월 4일에는 울산대학교 원영미 교수의 '설화 속 울산 이야기'강연이, 4월 12일에는 '선사시대 울산의 시간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의 기행이 운영된다.

 인문학 특강 신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uljulib.ulju.ulsan.kr) 및 전화 또는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각 회차별로 100명씩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204-1223)로 문의하면 된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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