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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경남울산기협회(회장 정성인)는 지난 20일 제26회 경남울산기자상 작품을 선정·발표했다.

심사는 취재보도, 기획보도, 사진영상, 편집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상에는 경상일보 최창환 기자의 '울산 방문의 해, 시 외국어 홈페이지 오류투성이'가 선정됐다.

기획보도 부문은 경남도민일보 우귀화, 김희곤, 박종완, 이혜영, 김구연, 박일호 기자의 광복 72주년 기획 '정의를 위한 책임'이 뽑혔고, 취재보도 부문은 경남도민일보 이일균 김두천 기자의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 '꼼수 사퇴' 저지 보도가 선정됐다.
사진영상 부문에는 경상일보 김동수 기자의 '포항 강진 아수라장으로 변한 도로'와 경남신문 전강용 기자의 '불붙은 드럼통 쾅 쾅 … 그곳은 전쟁터였다'가, 편집 부문에는 경남신문 강지현 기자의 기사를 빛나게 하는 '비주얼 편집'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기자상 심사는 19일 경남도민일보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취재보도 12편, 기획보도 9편, 편집 5편, 사진보도 4편 등 총 30편을 대상으로 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241 경상남도교육청 별관 3층 공감홀에서 열린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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