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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지역 취학 대상 어린이 중 2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취학 대상 어린이 48만4,224명 중 9명이 현재까지 소재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어린이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인천, 울산이 각 2명이며, 부산과 경기, 강원이 1명씩이다.

이에 교육부는 예비소집에서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어린이에 대해 학교장이 읍·면·동장과 협력해 주민등록 전산자료와 출입국 사실을 확인하고 가정방문 등을 통해 소재를 파악하도록 지시하고 있다.
경찰도 소재 확인이 안 된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사하고 있으며, 별도로 지난해 충북과 충남에서 각 1명씩 소재불명으로 확인된 2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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