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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시17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울산신항 부두에 정박중이던 한 선박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배모(36)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배씨는 허리와 손가락 등을 다쳐 119구급차량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배씨는 몸을 일으키지 못해 엎드린 채로 누워 있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씨가 사다리 작업 도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창훈기자 usjc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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