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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노사관계 안정에 기여한 근로자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올해로 8년째 모범 조합원 해외견학을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2011년부터 매년 지역 기업 가운데 노사관계 모범 사업장의 조합원들을 뽑아 해외 산업체 견학을 지원했다. 근로자 10명 안팎으로 구성하는 해외 시찰단은 지난해는 필리핀 노동부와 상공회의소, 기업체, 자연문화유산 등지를 체험했다. 올해도 4박 6일 일정으로 보낼 예정이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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