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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사진) 대구본부세관장은 22일 울산세관 및 울산항·온산항을 현장 방문해 지역 수출입업체 지원 대책과 항만감시현황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이 대구본부세관장은 또 울산항·온산항을 방문해 감시종합상황실, 컨테이너검사센터 및 세관감시정 운영실태를 현장 점검했다.
이 세관장은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FTA 활용, 행정 등 수출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수출입기업의 해외 통관 애로도 적극 발굴·해소해 무역하기 좋은 수출입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해다.
또 울산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자부두를 보유한 항만인 점을 감안해 "민관 협력을 통한 효과적 항만감시로 마약·총기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의 반입 차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주화기자 us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