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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도(사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에 선출됐다.

전 회장은 22일 전국 72개 지방상의 회장 및 상공업계 특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의에서 개최된 '제23회 임시의원총회'에서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등과 함께 대한상의 부회장으로 뽑혔다.

또 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두산그룹 회장)이 제23대 대한상의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박용만 회장과 전영도 회장을 비롯한 13명의 부회장단은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우리나라 상공업계를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날 대한상의 부회장으로 선출된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은 18대 회장에 이어 연임을 통해 지난 3월 2일부터 19대 회장 임기를 시작한 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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