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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독서 가치의 확산과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등을 위해 지난 21일 오후 7시 4층 세미나실에서 평생교육과 직원과 강사,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람독서회' 결성식을 개최했다.
울산 중구가 독서 가치의 확산과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등을 위해 지난 21일 오후 7시 4층 세미나실에서 평생교육과 직원과 강사,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람독서회' 결성식을 개최했다.

울산 중구가 독서 가치의 확산과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등을 위해 약숫골도서관에 독서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약숫골도서관은 지난 21일 4층 세미나실에서 평생교육과 직원과 강사,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람독서회'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성식은 독서회 배혜숙 강사의 소개와 독서회 운영과 발전방향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중구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구성된 가람독서회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약숫골도서관 4층 동아리실에서 활동하게 된다. 회원들은 선정된 도서를 읽은 후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되는 독후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가람독서회가 문화도시 중구의 지역 주민들에게 책과 함께 하는 삶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약숫골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 8개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신청을 진행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중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junggu.ulsan.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약숫골도서관(☎290-4170)으로 하면 된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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