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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18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18년 S-OIL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경영 성과를 낸 전국 주유소와 충전소를 격려했다.

울산에서는 총 4개의 주유소(율리셀프주유소, ㈜청량에너지, 울산개인택시제1충전소, 대경휴게주유소)가 포함됐다. S-OIL은 이날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한 부천 케이엔주유소(대표 정재훈)에 대상을 시상하는 등 'S-OIL 챔피언스 클럽'으로 선정된 55개 주유소와 충전소에 상장과 기념패를 수여했다. 

S-OIL 박봉수 사장은 "경쟁 심화로 더욱 어려워진 경영환경에서도 지난해 S-OIL은 창사 이래 가장 높은 내수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고, 이는 창의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한 주유소와 충전소 운영인 등 모든 S-OIL 가족 덕분이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계열 주유소와 충전소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S-OIL은 '챔피언스 클럽' 제도를 비롯해 고객분석시스템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계열 주유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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