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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휴먼북 '도서관에 떴다 북두칠성' 10명의 재능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2018년 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람책 도서관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5명의 휴먼북이 6개교에서 활동을 전개하며 시작됐다.
 2018년 '도서관에 떴다 북두칠성'으로 활동 할 휴먼북은 10명으로 류혜숙(시부교육감), 이미도(영화번역가, 작가), 강미(소설가), 허남술(신선여고 전 교장), 구경영(시낭송가), 심원영(울산극동방송 전 PD), 최미선(인문학협동조합 망원경 회장) 등이다. 이들은 독서, 창의력, 시낭송, 진로, 독서교육, 문학, 방송, 인문철학, 부모교육 등의 주제로 재능 나눔 활동을 한다.     


 1차로 17일부터 26일까지 휴먼북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5월부터 휴먼북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교육정보-울산학생 책읽는데이-자료실-학교도서관을 통해 하거나 시교육청 교육과정운영과 ☎210-5466로 문의 또는 제출하면 된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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